[중국증시]非유통주 압박에 사흘째 하락...1863.80(33.42P↓)

입력 2008-1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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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비 유통주 해제에 따른 물량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76%(33.42P) 떨어진 186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109.79, 269.83으로 각각 1.74%(1.94P), 1.85%(5.08P) 하락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저가 매수가 유입으로 낙폭이 점차 축소되면서 장중 19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非유통주, 경기 둔화 등 산재한 악재들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강세를 보이며 2000선을 돌파했던 중국증시가 非유통주 해제 물량,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며 크리스마스인 25일 태평양보험이 15억주 가량의 非유통주를 해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 해통증권과 30일 중해발전 등이 막대한 非유통주를 해제하기 때문에 증시에 수급부담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 보수적 투자 전략 유지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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