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43일…전 국민의 2.21% 1차 접종 완료

입력 2021-04-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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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백신 1차접종 3만3404명…총 114만8060명 1차 접종 완료

▲1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시스)
▲1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43일간 전 국민의 2.2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백신 신규 접종자는 3만340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4만806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구(5200만 명) 대비 접종률은 2.21%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91만6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3만1941명이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자(건수)를 단순 합산하면 누계는 29만1363명이다.

1분기(2∼3월) 접종 대상자 89만8494명 중에서는 76만3444명이 백신을 맞아 85.0%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1분기 대상자 가운데 2차 접종까지 끝낸 비율은 6.6%다.

2분기(4∼6월) 접종 대상자 423만438명 중에서는 9.1%인 38만461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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