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수급 공백 심화..1110선까지 밀려

입력 2008-12-24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모멘텀 소멸에 따른 상승 탄력 둔화에 이어 수급 공백으로 인해 장초반보다 낙폭이 확대된 양상이다.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23포인트(2.38%) 떨어진 1117.0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가 주택 경기지표 부진과 자동차업계 불안 우려로 하락 마감한 여파와 국내 조선 및 건설업계를 위주로 금융당국의 구조조정 우려가 더해지며 악화된 투심으로 인해 지수는 장초반 하락 출발했다.

이후 잠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물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 속 기관마저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이 시각 현재 1110선까지 후퇴한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602억원, 81억원 동반 순매도세를 나타내는 반면 개인은 806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하락 방어중이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에서 463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398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02,000
    • +1.16%
    • 이더리움
    • 4,396,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74%
    • 리플
    • 2,779
    • +0.43%
    • 솔라나
    • 185,900
    • +1.31%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42%
    • 체인링크
    • 18,460
    • +1.32%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