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직원 10명 중 3명…"주 52시간 초과 근무했다"

입력 2021-04-08 2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 기업 펄어비스 직원 10명 중 3명이 법정 노동시간 한도인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노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업계에 만연한 장시간 노동 관행이 확인된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펄어비스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펄어비스 직원 1135명 중 329명이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연장근로를 시키고도 연장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연장근로수당 체불 규모는 3억8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펄어비스는 사내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출에 개입하고 취업규칙을 변경하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는 등 다수의 노동법 위반이 적발됐다.

펄어비스는 장시간 노동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체불 임금을 지급하는 등 시정 조치를 완료했고, 이에 따라 노동부는 펄어비스에 대해 사법 조치를 하지는 않았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노동부의 근로감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체불 임금도 지급했다”며 "이번 근로감독을 계기로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삼전닉스 폭주…코스피 5.9% 급등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단독 CJ CGV, 美 4D플렉스 법인 나스닥 상장 추진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60% 주식 지급…구성원·주주·사회 함께 성장
  • 용산공원도 국제업무지구도 평행선…김윤덕·오세훈 다음주 다시 만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57,000
    • +5.03%
    • 이더리움
    • 3,199,000
    • +10.58%
    • 비트코인 캐시
    • 306,000
    • +7.14%
    • 리플
    • 1,740
    • +18.29%
    • 솔라나
    • 120,000
    • +5.91%
    • 에이다
    • 273
    • +10.08%
    • 트론
    • 467
    • +1.52%
    • 스텔라루멘
    • 251
    • +1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4.81%
    • 체인링크
    • 14,710
    • +7.14%
    • 샌드박스
    • 59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