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與, 출구조사 발표되자 유튜브 중계 중단…이낙연·박영선 부재

입력 2021-04-07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무 반응 없이 퇴장하고 중계도 중단…개표 시작되면 박영선 포함 다시 모일 예정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재보궐 선거 당일인 7일 더불어민주당이 초상집 분위기다. 서울·부산시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당사 개표상황실 중계방송도 중단시켰다.

민주당은 패배를 직감한 듯 출구조사 결과 발표 예정 시간인 오후 8시 15분이 되기 10분 전에야 지도부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는 선거를 지휘한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박 후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오는 1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당초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당사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캠프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8시 15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각기 59%와 64%로 압승한다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상황실에 자리한 지도부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8시 25분까지 방송을 통해 오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소감을 들은 후 퇴장했다. 이들이 자리를 뜨자마자 중계방송은 중단됐다.

지도부는 개표가 시작될 때 즈음 다시 상황실에 모일 예정이고, 박 후보는 오후 9시경 캠프에서 관계자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10시 즈음 당사 상황실로 향한다는 계획이다. 패배를 승복하는 입장 발표는 당사 상황실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70,000
    • +2.24%
    • 이더리움
    • 3,202,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3.14%
    • 리플
    • 2,005
    • +0.5%
    • 솔라나
    • 123,900
    • +1.06%
    • 에이다
    • 379
    • +1.07%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30
    • -2.57%
    • 체인링크
    • 13,390
    • +1.5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