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2년 연속 아트쉐어링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04-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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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의 ‘성남미술은행’ 작품 본사 전시…고객·임직원 대상 정서적 안정감 제공 기대

▲JT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트쉐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진행해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산업 지원을 이어간다.  (자료=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트쉐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진행해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산업 지원을 이어간다. (자료=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이 지역 내 생계형 예술 문화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예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트쉐어링(art shar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트쉐어링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 ‘성남미술은행(SNAB)’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내 신인, 기성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고객과 내부 임직원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성남미술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JT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에도 성남미술은행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 대여 작품들은 이달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2층 영업점에는 정상현 작가의 '데칼코마니(Edition: 1/3)'와 서성근 작가의 '생명의 유희...멜론'이 비치되고, 그 밖에 임직원 사무실에도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임직원의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점을 찾는 고객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아트쉐어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신흥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인 '아동인권보장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비대면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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