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하반기 최대주주 지분매각 가능성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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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해 7일 하반기 최대주주인 한앤코 PE의 지분매각이 가시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일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62.4% 늘어난 970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며 “유럽시장 비중이 커 1분기 감산 영향이 컸고, 이를 저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유럽과 함께 미국이 EV 시장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 진입이 어려운 중국과 달리 글로벌 OEM의 전기차 신차 출시 이어지면서 한온시스템의 수혜가 커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 중 한온시스템 최대주주인 한앤코 PE의 지분 매각이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EV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핵심 공조 부품사가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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