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전 고향 가려던 방글라데시 여객선 전복..."최소 26명 사망"

입력 2021-04-05 2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방글라데시 중부에서 여객선 전복 사고로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여객선에는 코로나19 봉쇄를 피해 도시를 떠나려던 시민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다카 남쪽 도시 나라양간지를 떠나 중부 무니시간지로 향하던 여객선이 시탈라크키아 강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후 전복돼 가라앉았다.

데일리스타, AP통신 등은 당시 이 배에 50명 가량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지만 다카트리뷴은 이보다 훨씬 많은 100~150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당국은 현장에 잠수부와 크레인선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시신 5구가 수습됐으며, 이날 침몰한 선박을 인양해 강가로 끌어낸 후 2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사고 직후 50~60명은 직접 헤엄쳐 빠져나왔다고 다카트리뷴은 보도했다. 당국 관계자는 “수색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침몰한 선박에는 코로나19 관련 봉쇄를 피해 도시를 떠나려던 이들이 특히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난 주말 5일부터 1주일 동안 전국에 봉쇄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80,000
    • +0.26%
    • 이더리움
    • 3,58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47,100
    • -0.83%
    • 리플
    • 1,923
    • +0.73%
    • 솔라나
    • 151,400
    • -1.69%
    • 에이다
    • 311
    • +0.65%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6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0.04%
    • 체인링크
    • 16,950
    • +1.25%
    • 샌드박스
    • 52.13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Zama FHE 인기지수 380
    • 2 Derive DeFi 인기지수 338
    • 3 Argus 인기지수 322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