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분할상환 한도 5억 원까지 확대…내달 상품 출시

입력 2021-04-04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보증 한도를 5억 원까지 높인 원금 분할상환 방식 전세자금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원금 분할상환이 가능한 새로운 전세 보증을 공급하기로 하고, 시중은행과 상품 출시 시기를 협의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해당 상품의 한도를 5억 원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분할상환 전세 보증의 한도가 2억2200만 원인 것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통상 전세대출은 이자만 갚다가 만기 시 원금을 전액 상환하는 구조여서, 대출 원금이 줄지 않아 늘 같은 이자를 내야 한다. 그런데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분할상환하면 대출 원금이 감소하게 돼 이자 부담도 적어진다.

전세 대출 분할상환을 통한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이자소득에 14%의 세금이 붙는 예금이나 적금 대신, 그 돈으로 대출금을 갚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 원리금 상환 비용은 연말정산 때 지출로 인정되므로, 원리금 납부액의 40%에 대해 7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한도 확대를 통해 분할상환 전세대출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분할상환 전세대출을 많이 취급하는 은행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료 인하 혜택을 주는 행정지도도 예고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11: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10,000
    • +0.62%
    • 이더리움
    • 3,07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80,500
    • -0.89%
    • 리플
    • 1,686
    • +0.06%
    • 솔라나
    • 127,600
    • -0.93%
    • 에이다
    • 260
    • +0%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1.43%
    • 체인링크
    • 15,270
    • -2.61%
    • 샌드박스
    • 62.11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Kalshi Series F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0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7
    • Allora 유통량 89% D-9
    • DAOBase 유통량 43% D-16
    • FLock 유통량 41%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