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식서비스 바우처사업비 91억원 확대

입력 2008-12-23 11:00 수정 2008-1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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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지식서비스 바우처사업 예산을 91억원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시장위축에 대비해 지식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올해 21억원에서 내년 91억원까지 대폭 확대하고 대상 지역 역시 기존 3개에서 12개 시도로 확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경제위기로 공공부문이나 대기업의 아웃소싱 투자에 의존하는 지시서비스산업에도 커다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경부는 공공기관의 아웃소싱을 적극 독려하는 등 지식서비스 수요창출을 통한 시장확대를 내년도 중점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포상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아웃소싱 우수기업·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회원·지자체·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웃소싱 우수사례 발표회 및 지식서비스산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아웃소싱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5개 아웃소싱 우수기업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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