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08-1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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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쌀 500포 구입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구입한 쌀을 강서구에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아시아나는 23일 "윤영두 사장(사진)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는 20kg짜리 쌀 500포를 강서구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의 차량에 실어나르며 주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쌀 500포는 지난 2006년9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급여 끝전모으기로 조성한 기금 중 일부로 구입했으며 구입처도 아시아나항공의 1촌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사랑의 쌀 500포는 강서구의 각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관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으며 지난 11일에는 강서구 개화동 지온보육원에서 보육원 원생과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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