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월 수출 500억 달러 돌파, 증가율 2년5개월만 최고치

입력 2021-04-01 10:56 수정 2021-04-01 18:08

3월 수출 538.3억달러 16.6%↑…5개월 연속 증가

우리 수출이 올해 처음 5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증가율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증가이기도 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6.6% 증가한 538억 3000만 달러, 수입은 18.8% 증가한 496억 5000만 달러를 각각 잠정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41억 7000만 달러 11개월 연속 흑자다.

수출액은 올해 처음 500억 달러 돌파, 역대 월 수출액 중 3위이자 역대 3월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수출 5개월 연속 증가는 3년 만이며, 수출 증가율은 2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대 주요 품목 중 다스플레이를 제외한 14개 품목이 증가하는 등 고르게 선전했고 선박(63.9%), 석유화학(48.5%), 바이오헬스(43.6) 등 9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론 반도체 수출액은 95억 1000만 달러로 9개월 연속 증가했고, 자동차는 44억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다. 바이오헬스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농수산식품 등 6개 신성장 품목도 7개월 이상 연속 플로스 행진이다.

코로나 19 이후 부진했던 중간재인 석유제품(18.3), 섬유(9.4%), 일반기계(6.9%) 등도 반등하는 등 주요 중간재 평균 증가율은 20.1%를 보였다.

지역별론 대(對) 아세안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4대 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중국, 미국, EU 수출이 큰 호소를 보였다.

대중 수출은 철강, 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중간재 수출의 30% 이상 급증에 힘입어 3개월 연속 20%대 증가를 지속했다. 대미 수출은 반도체·배터리 등 IT품목과 자동차·가전 등 소비재 품목의 선전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 수출액(79억 5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대EU 수출도 선박·바이오헬스·중간재 등의 수출 호조로 역대 가장 높은 월 수출액(63억 3000만 달러)을 달성했다.

아울러 3월 교역액은 103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달 수입액 중 우리 기업의 생산·투자·수출 활동과 직접 관련된 자본재의 수입이 25.7%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와 관련 문동민 무역투자실장은 “산업생산 등 지표 어려웠는데 최근 회복세를, 글로벌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산업생산과 해외이 교역활발하지고 앞으로 여건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 경제 실질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 이번 달 상승세에는 시스템 반도체·전기차 ·바이오헬스 등 신품목들의 고성장과 더불어, 석유제품 등 부진품목의 회복에 따른 기존 주력 품목들의 균형적 성장이 있었다”며 “현재의 순항이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역 리스크에 대한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며, 관련 부처와 민간이 합심해 물류차질, 부품수급 등의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 기업들의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수출은 지난해 11월 3.9%, 12월 12.4%, 올해 1월 11.4%, 2월 9.5%, 3월 16.6%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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