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가덕신공항 추진되려면 김영춘이 부산시장돼야"

입력 2021-03-31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오전 부산진구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부산진구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31일 "가덕신공항이 흔들림없이 추진되려면 힘 있는 집권여당의 김영춘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민주당 부산중앙선대위회의에서 "추진과 완성은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다. 집권여당과 중앙정부의 뒷받침이 있어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18년 동안 신공항 건설을 두고 부산시민을 우롱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이 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또 오락가락하면서 신공항사업을 흔들리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후보가 돼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이전에 가덕신공항 건설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김 후보는 2월 국회에서 특별법 통과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장본인"이라며 "가덕신공항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부산시민의 꿈을 실현할 적임자는 김 후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미래 가능성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7,000
    • +0.4%
    • 이더리움
    • 4,57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83%
    • 리플
    • 3,041
    • -0.16%
    • 솔라나
    • 198,900
    • +0.61%
    • 에이다
    • 627
    • +1.13%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26%
    • 체인링크
    • 20,980
    • +3.6%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