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非유통주 부담에 엿새만에 하락...1987.76(30.71P↓)

입력 2008-1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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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비유통주 물량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6거래일만에 하락하면서 사흘만에 2000선을 내줬다.

22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30.71P) 떨어진 198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는 117.53, 286.02로 각각 0.76%(0.90P), 1.09%(3.15P) 하락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소폭 하락하면서 출발했으나 부동산과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블루칩들이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무원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국제금융위기 상황에 대해 보고한데 이어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긴급처방을 내렸다. 또한 양도소득세 격인 영업세를 2년 이후 매각할 경우 면제하는 방안을 1년간 잠정 시행토록 지방정부에 지시했으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사회보험료를 납부 유예하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번주 비유통주에서 해제되는 주식이 70개사 153억주에 달해 이에 대한 수급 불안이 증시 하락을 부추겼으며,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정유사 및 에너지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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