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JW중외, AACR서 ‘STAT3 억제제’ 전임상 결과 발표

입력 2021-03-29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AT3 타깃 표적항암제 ‘JW-2286’ 전임상 결과 발표..다양한 고형암서 유효성 및 안전성 확인

JW중외제약은 29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1)에서 STAT3를 타깃으로 하는 ‘JW-2286’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14일(현지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AACR은 전세계 4만여 명의 암 관련 의료인,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거느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다. 매년 학술행사를 열고 최신 암 치료와 항암제 신약개발 동향, 임상결과 등 연구정보를 공유한다.

JW중외제약은 JW-2286의 전임상 결과, STAT3 활성을 바이오마커로 갖는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기존 표준요법 대비 유효성과 정상세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의 초록에 따르면, JW-2286은 STAT3의 인산화를 저해함으로써 종양 유발 유전자 발현,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dysfunction)와 AMPK 활성 등을 막아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했다.

중외제약의 JW-2286(ST-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다.

STAT3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발현을 촉진하는 전사인자다. STAT3을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STAT3를 타깃하는 표적항암제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성공사례가 없는 상황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STAT3은 많은 종양에서 과발현되어 암의 성장, 전이를 촉진시키고 항종양효과 및 면역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STAT3를 타깃하는 JW-2286에 대한 경쟁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해 6월 자회사 JW C&C신약연구소로부터 STAT3을 타깃으로 하는 모든 물질에 대한 권리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섰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보로노이와 ‘STAT3 Protein Degrader’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의 STAT3 타깃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단백질 분해 기술인 Protein Degrader를 적용한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 달 만에 또 뒤집힌 세제…정책 신뢰 흔들고 시장 혼란 가중
  • 단독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노조, 2일부터 부분파업
  • 9월 유류할증료, 얼마나 뛰나 봤더니… [그래픽]
  • 반도체 호황에 내년 821조 '슈퍼예산'…성장페달 더 밟는다
  • 단독 하이트진로, '기린' 생맥주 공급가 11% 인상…외식 술값 부담 커지나
  • 단독 대미투자 확대 속 한국 전문직 전용 ‘E-4 비자’ 입법전…美로펌과 하반기 자문 계약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달러 돌파…반도체 209% 폭증이 견인
  • 김용범 퇴진에 ‘경제라인’ 재편 불가피…민생·통상·성장전략 이끌 새 책사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97,000
    • -1.38%
    • 이더리움
    • 3,361,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342,200
    • +0.03%
    • 리플
    • 1,891
    • -0.94%
    • 솔라나
    • 139,500
    • -2.31%
    • 에이다
    • 274
    • +0.37%
    • 트론
    • 446
    • -3.25%
    • 스텔라루멘
    • 24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80
    • -0.28%
    • 체인링크
    • 15,710
    • +0.06%
    • 샌드박스
    • 49.8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