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포스코 O&M, 해수 담수화 사업에 속도

입력 2021-03-29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포스코O&M이 운영 중인 광양 동호안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포스코O&M이 운영 중인 광양 동호안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역삼투막 트레인 장치’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수 담수화 플랜트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장치인 트레인 장치 운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해수 담수화 플랜트에서 중간 설비를 줄이는 ‘직결식 시스템’과 공급 유량을 균등하게 해 수질을 유지하는 ‘다중분리막 분배관로’ 기술도 특허를 출원했다.

포스코건설의 부동산 운영ㆍ관리(O&M) 자회사인 포스코 O&M도 포스코건설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설계ㆍ구매ㆍ시공(EPC) 사업과 O&M 사업을 함께 발주하는 최근 해수 담수화 플랜트 시장 흐름에 맞춰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O&M은 한국 최대 해수 담수화 시설인 광양 동호안 해수 담수화 플랜트 EPCㆍO&M 사업도 함께 수주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수 담수화 플랜트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SD-POS도 공동 개발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포스코O&M과의 지속적인 개발로 해수 담수화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4,000
    • +0.61%
    • 이더리움
    • 4,55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89%
    • 리플
    • 3,042
    • +0.56%
    • 솔라나
    • 198,800
    • +0.86%
    • 에이다
    • 628
    • +1.95%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43%
    • 체인링크
    • 20,940
    • +3.71%
    • 샌드박스
    • 218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