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주가 변동폭 확대 예상-대신證

입력 2008-12-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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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대우인터내셔날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본계약이 임박한 시점이나 재료 노출에 따른 주가 변동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는 미얀마 가스전 본계약 체결이 임박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CNPC(페트로차이나 모기업)와 체결되었던 미얀마 A-1, A-3 가스전 판매 본계약이 임박하면서 최근 대우인터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내로 본계약이 체결되면 다시 한번 가스전 관련 모멘텀이 부각되겠지만 재료 노출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주가 조정도 예상될 수도 있다.

대우인터내셔날은 장기적으로는 영업가치가 좀 더 높아질 수 있고 미얀마 가스전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할인요인들이 제거되어 장기 상승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내년 영업환경이 불확실하고 아직까지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열악하여 주가 2~3만원대의 박스권 매매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대신증권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남아있어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미얀마 가스전 본계약이 체결되면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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