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두산주류 인수 가능성 증가로 시너지 효과 기대-현대證

입력 2008-12-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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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두산그룹 주류 사업부문의 매각 우선협상자로 롯데가 인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료와 주류 확대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인수가격은 45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예상, 롯데칠성의 재무부담은 크지 않고은 편이고 시장점유율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존 위스키중심에서 소주 등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향후 주류시장의 재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주류의 인수시너지와 관련해 "부산 및 경남지역의 시장확대로 전국규모의 소주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연고를 바탕으로 소주 수출의 증가 가능성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애널리스트는 "기존 주류유통망과의 통합관리로 인한 효율성 증대 및 음료 및 주류부문에 대한 종합적 관리로 비용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롯데칠성의 탄탄한 재무여력으로 인해 소주시장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 진로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진로에는 다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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