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판교 단지내 상가 청약자 몰려

입력 2008-12-21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극심한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 판교신도시 단지 내 상가에 청약자가 몰리며 모처럼 뜨거운 부동산 열기가 모였다.

21일 부영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끝난 판교신도시 '사랑으로'부영 단지 내 상가 입찰결과 총7개 점포에 60여명이 몰린 뜨거운 경쟁률 속에서 100% 계약이 이루어졌다.

당초 부영 측은 최근에 분양한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의 분양률이 기대에 훨씬 못미친 것을 감안, 미분양을 우려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청약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누렸다.

부영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가 분양가의 거품을 제거하고 현실적인 내정가를 적용한 것이 주요했으며, 입찰결과 낙찰가도 기대이상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기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지면 더욱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으로'부영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34만9784㎡의 지상 1~2층 규모 총 7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7,000
    • +0.35%
    • 이더리움
    • 5,11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33%
    • 리플
    • 692
    • -0.86%
    • 솔라나
    • 212,600
    • +3.25%
    • 에이다
    • 589
    • +0.34%
    • 이오스
    • 922
    • -1.71%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2%
    • 체인링크
    • 21,350
    • +1.14%
    • 샌드박스
    • 542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