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그룹주, 채권단 자금지원 연기 소식에 급락세 지속

입력 2008-1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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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증시에서 C&그룹주가 채권단 자금지원 연기 소식에 오전에 이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20분 현재 C&상선이 전날보다 12.77% 폭락한 가운데 C&우방이 9.18% 급락중이다.

C&중공업이 8.78% 떨어지고 있고 C&우방랜드도 6.67% 내리고 있다.

이날 금융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우리은행, 수출보험공사 등으로 구성된 C&중공업 주요 채권금융기관들은 서울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긴급자금 150억원 지원에 대한 결정을 오는 29일로 연장키로 결의했다.

당초 C&중공업 채권단은 이날까지 서면결의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를 결론 낼 예정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면결의 시한 연장과 함께 자금지원 배분비율에 대한 수정안도 상정됐으나, 의결권을 가진 대출채권자의 80% 이상이 반대하면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채권단 회의는 최대 채권자이자 의결권 비율이 51%인 메리츠화재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요구해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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