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지난해 영업익 612%↑

입력 2021-03-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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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신규 수주와 수주잔고 증가가 두드러졌다.

22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010억 원, 영업이익 2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약 43%, 영업이익은 무려 612%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실적 호조 배경으로는 새로운 경영진과 공격적인 수주 영업, 주택부터 지역 대형 건설사업 프로젝트,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폭넓은 수주 활동이 수익성 확보 등을 들었다.

특히 정부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건축 수주에 집중한 결과 매출 증가의 동력과 함께 수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많은 수주와 계약을 이뤄냈다”며 “영업이익을 6배 이상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점차 코로나19 인한 피해가 안정화 되면서 건설 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는 수주금액 1조8000억 원, 수주잔고 2조50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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