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후순위채 2000억 발행

입력 2008-12-1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6개월 만기, 표면금리 7.3%

외환은행은 원화 후순위채권 2000억원을 22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은 개인 및 법인 등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통장식으로 발행되고 만기는 5년 6개월이다.

이 상품의 표면금리는 연 7.3%이며, 이자지급방식은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식과 매 3개월마다 복리계산하여 만기에 원리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복리식 등 두 종류다.

후순위채의 판매단위 및 권종은 이표식의 경우 1인당 1000만원 이상 1000만원 단위로 판매되고, 권종은 1000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4종류다.

복리식의 경우는 1인당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판매되고, 권종은 100만원, 1000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5종류이다.

후순위채권은 중도해지와 담보제공이 불가능하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 저축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형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 은행 예금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후순위채권은 장기투자와 고금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13,000
    • +2.44%
    • 이더리움
    • 4,69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2.89%
    • 리플
    • 3,128
    • +2.89%
    • 솔라나
    • 206,000
    • +4.25%
    • 에이다
    • 647
    • +4.02%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93%
    • 체인링크
    • 20,940
    • +1.4%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