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주체였던 개인, 집중력이 감소하고 있다-유안타證

입력 2021-03-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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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안타증권
▲자료=유안타증권
동학개미의 체력이 뚝 떨어졌다.

22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3월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즁은 61%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0%에 달한점과 비교에 약화된 모습이다.

이 증권사 조병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와 해외 증시 모두 코로나 이후 반등 국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주도력이 상당히 강화되는 모습을 공통적으로 보인 바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개인들의 주도력이 기존과 비교하면 약해지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주간 기준으로는 3월 상반 월 59%대에 진입했다. 물론, 개인의 수급 비중이 작아지는 것이 증시에 부정적인 변수라는 일률적인 관계는 상정하기 어렵다”면서 “2016~17년의 경우도 개인의 거래 비중이 추세적으로 감소했지만, 외국인 수급 유입이 뒷받침되면서 증시는 상승 랠리를 전개했던 경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급 비중을 기록하며 증시를 이끌었던 개인들의 수급 집중력이 약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상승세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이를 이끌어 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주도력이 살아나야 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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