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종시 투기 의혹' 행안부 직원 압수수색

입력 2021-03-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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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등의 세종시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예정지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세종시청을 압수수색 하기 위해 빈 박스를 들고서 토지정보과 등 관련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 등의 세종시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예정지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세종시청을 압수수색 하기 위해 빈 박스를 들고서 토지정보과 등 관련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직원의 투기 관련 혐의를 파악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충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안부 직원 A 씨의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A 씨는 토지매입 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세종시청 간부 공무원 B 씨와 긴밀하게 연락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현재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충남경찰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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