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 일으키지 않는다”

입력 2021-03-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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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RA “혈소판감소 동반하는 5건 조사 중이지만 접종은 계속”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할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독일과 이탈리아 등도 이미 접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할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독일과 이탈리아 등도 이미 접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영국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혈전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일으켰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로 보도했다.

다만 MHRA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매우 드물고 특정 유형인 뇌 혈전이 5건 보고돼서 자세히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연령은 19∼59세로, 이 중 1명은 사망했다고 스카이뉴스가 전했다.

MHRA는 “혈전 발생 확률은 100만 명에 1명 미만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할만한 숫자”라고 덧붙였다. 영국은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100만 회 접종했다. 독일 등 유럽 일부 국가들은 혈전과 관련한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유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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