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이 상장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바이오다인은 전 거래일 대비 6450원(15.14%)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바이오다인은 이날 공모가(3만 원)보다 33% 오른 4만 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6.5%(2600원) 상승한 4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대비 42% 오른 수준이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1455곳이 참여, 경쟁률 1365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500~2만8700원) 최상단을 초과한 3만 원으로 결정됐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암 조기 진단 장비와 시약 키트를 제조하는 의료 기기 제조업체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LBC 시장에서 해외 25개국에 수출,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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