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투기 의혹' 관련 100여 명 내사ㆍ수사

입력 2021-03-12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100여 명을 조사 중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오늘 아침 기준 내사·수사 진행 중인 사건은 전국 16건으로 대상 인원은 100여 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살펴보는 사건은 고발·수사 의뢰 사건 6건과 인지 사건 10건이다. 이 관계자는 “조사 결과 범법 행위가 발견되면 피의자로 바뀌지만 혐의가 없으면 조사 대상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투기 의심을 받는 사람과 부동산을 한꺼번에 들여다볼 방침이다. 또 대상을 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LH에서 관여했던 개발 사업으로 넓힐 예정이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전날 수사를 의뢰한 사건은 전체 16건 중 1건이다. 경찰이 조사 중인 100여 명에는 LH 직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도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부 합동조사단 발표로 추가된 LH 직원 7명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수사 중인 13명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의뢰됐거나 고발된 사건은 시도경찰청이 엄정 수사하고 친인척 차명 거래도 철저히 분석해서 끝까지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수본은 국세청 18명, 한국부동산원 11명, 금융위원회 5명 등 총 34명을 파견받았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①]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종합]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美 법원, SNS 중독 관련 메타 기각 요청 불수용 [마켓핫]
  • 육아기 10시 출근제 10명 중 3명은 남성⋯이달부터 근속요건 폐지
  • ‘민선 9기’ 출범…서울 구청장 17명 중 12명 재신임 [메트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78,000
    • -2.24%
    • 이더리움
    • 2,38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303,300
    • -0.3%
    • 리플
    • 1,583
    • -1.25%
    • 솔라나
    • 111,800
    • -1.93%
    • 에이다
    • 220
    • -0.9%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8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10
    • -0.16%
    • 체인링크
    • 10,920
    • -2.5%
    • 샌드박스
    • 70.84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