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2008년 예상 매출 340억원 전망

입력 2008-1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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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9%,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15% 상승 예상

위고글로벌을 인수한 드래곤플라이는 해외매출 증대 및 견조한 국내성장에 힘입어 올 한해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34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2008년 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액 340억원, 예상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약 29%, 15% 상승할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 한해 매출액 중 해외시장 매출액이 약 120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1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시장의 고속 성장이 실적 호조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력게임인 스페셜포스의 경우 서비스 4년이 넘었음에도 월평균 35억원(퍼블리싱업체 매출 포함)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고를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진출한 미국, 대만, 태국, 일본 등지에서 FPS 온라인 게임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글로벌 인기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게임업계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드래곤플라이는 국내시장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해외시장에서 큰 폭의 상승이 전체 매출을 급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오는 18일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카르마2' 온라인과 일본 SNK Playmore의 글로벌 대작 게임인 '메탈슬러그 온라인'이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어서 올해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내년 1월6일 개최되는 위고글로벌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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