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 구축시스템 가동

입력 2008-12-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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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 물류정보 습득이 쉬워진다.

국토해양부는 그간 이원화됐던 국내와 국외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18일부터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www.spidc.go.kr)로 통합ㆍ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는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것이다.

그동안 해운항만 정보는 선박 입ㆍ출항, 선석 스케쥴, 컨테이너 처리, CY 장치현황 등 터미널 관리정보와 해운항만관련 통계에 관한 국내 정보는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에서 제공해 왔으며 국적선사 현황과 기항지 분석 정보, 전세계 해운시황 정보 및 각종 통계자료 등 국외정보는 국제물류정보센터(KLIC)에서 제공해 왔다.

국토해양부는 통합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과 터미널 업체, 해외 항만부지 현황, 해운항만 관련 전문연구원의 국내외 경제전망, 전세계 기항선대 분석자료 등 정보 제공을 통해 물류 주체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토부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해왔던 각종 통계자료 및 연구논문 등 해운ㆍ항만ㆍ물류 분야의 모든 정보를 집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한번 클릭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정보를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는 컨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을 감안해 관련 전문기관이 위탁 관리ㆍ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의 정보제공 체제를 단일화함으로써 물류정보 제공 서비스의 효율성 제고 및 원스톱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내륙물류 정보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종합물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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