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논의' 위해 이번주 만난다

입력 2021-03-07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일화 결론 최단시일 내 발표하도록 최선"
"선대위는 다음주 초즘 윤곽…단일화 실무협상팀도 구성 중"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주 야권 단일화를 위해 회동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7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 조율된 일정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다음주 초 이전에는 만나뵙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서둘러서 단일화 결론을 최단시일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참여 경선 등에 대해 묻자 "단일화의 방법은 수십, 수백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자잘한 방법론 갖고 얘기하다 보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그런 구체적 방법론은 뒤로하고 두 후보가 통 크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오 후보는 "선대위는 열심히 구상해서 다음주 초즘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며 "국민의당이 요청한 단일화룰을 논의할 실무협상팀도 구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가장 인기 많은 독재자 푸틴?…독재의 새 역사 썼다 [이슈크래커]
  • 단독 국세청, 세무서 가상자산 계좌 추진…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기대감↑
  • 결혼 생각 있는 성인, 겨우 절반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7,000
    • -3.65%
    • 이더리움
    • 4,980,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7.38%
    • 리플
    • 886
    • -2.42%
    • 솔라나
    • 274,700
    • -7.16%
    • 에이다
    • 921
    • -6.97%
    • 이오스
    • 1,360
    • -9.6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83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600
    • -8.97%
    • 체인링크
    • 25,600
    • -7.58%
    • 샌드박스
    • 855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