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사랑의 차' 3천만 잔 돌파

입력 2008-1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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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국군장병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작한 '사랑의 茶(차) 나누기' 가 18년만에 3000만잔을 넘어섰다.

두산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7162부대에서 박용성 두산 회장과 7162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차 나누기 3000만잔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용성 두산 회장은 기념식에서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0만잔을 기록했다"며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의 고유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된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삼아 군 장병들이 국방임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이날 '사랑의 차' 3000만잔째 병사를 선정해 해외 자유 여행권(500만원 상당)과 기념패를 증정했다.

두산은 지난 1991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군부대에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303개 부대에 2978만잔을 전달했으며 올해분까지 포함하면 총 311개 부대에 사랑의 차 3095만잔(24억원 상당)을 전달하게 된다.

올해는 (주)두산,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메카텍등 8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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