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1000명대… 수도권 긴급사태 2주 연장

입력 2021-03-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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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교도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NHK 방송에 따르면 5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오후 6시30분 기준 총 114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3일부터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43만8573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하루 새 55명 늘어 8211명이 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저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오는 7일까지 시한으로 선포해 놓은 긴급사태를 이달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일본 내 공급을 맡는 다케다(武田)약품공업을 통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일본에서는 승인 절차가 끝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지난달 17일 시작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승인 심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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