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사흘만에 순매도 전환

입력 2008-12-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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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사흘만에 600여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장 개시와 함께 소폭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이내 순매도 전환했다.

이날 오후 3시 43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280억원을 매수하고 7890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6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254억원 어치를 팔아 이틀째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216억원)의 순매도가 계속됐고 전일 순매수했던 현대차(198억원)와 현대중공업(125억원)을 비롯해 삼성전자우(187억원), 대우증권(179억원), 우리투자증권(130억원), 대림산업(127억원), 삼성전자(96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POSCO(358억원) 어치를 전일에 이어 가장 많이 사들였고 LG화학(170억원), NHN(140억원), 미래에셋증권(114억원), S-Oil(60억원), 신세계(59억원), LG텔레콤(5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J인터넷(16억원), 메가스터디(14억원), 성광벤드·청담러닝·서울반도체·진성티이씨(5억원) 등을 사들이고 CJ홈쇼핑(26억원), 제이콤(15억원), 유니슨·평산(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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