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앨범 표지 바뀐 이유…“이제 더 당당히 들을 것”

입력 2021-03-02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한 가운데 앨범 표지가 교체됐다.

2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롤린’의 표지가 변경된 것에 대해 “표지를 바꿔 달라는 요청이 많아 피드백한 것”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2017년 발매한 ‘롤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28일에는 벅스뮤직과 지니 등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출처=브레이브걸스SNS)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출처=브레이브걸스SNS)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 EDM 장르로 브레이브의 수장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한 곡이다. 하지만 경쾌한 음악과 달린 다소 선정적인 표지에 일부 누리꾼은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앨범 표지를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소속사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커버 수정에 나섰다. 변경된 커버에는 붉은 배경에 노출 의상이었던 이미지가 빠지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제 더욱 당당히 들을 수 있겠다”라며 기뻐했다.

‘롤린’이 역주헹 하며 브레이브걸스 멤버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1위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개인 SNS를 통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얼마 전 데뷔 5주년이었는데 첫 1위를 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7,000
    • +0.09%
    • 이더리움
    • 4,54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0.17%
    • 리플
    • 3,079
    • +1.12%
    • 솔라나
    • 197,300
    • -1%
    • 에이다
    • 638
    • +2.4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7%
    • 체인링크
    • 20,470
    • -1.63%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