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 대진공업과 탄소나노튜브 사업 공동 추진

입력 2008-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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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CNT 고분자 복합소재 사업공조...新상품 개발·시장수요 탄력적 대응

클라스타는 현대기아車 등에 자동차용 부품을 공급하는 대진공업과 '사출용 다목적 CNT 고분자 복합소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대진공업은 자동차용 변속기 및 엔진부품 전문업체로 현재 현대모비스, 위아 등 차부품 전문업체와 현대기아에 자동차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클라스타 자회사인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가 보유한 CNT 복합소재 원천기술을 대진공업과 클라스타가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대진공업과 클라스타는 사출용 탄소나노튜브 고분자 복합소재 시장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하고 향후 CNT 복합소재 기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클라스타 관계자는 "클라스타와 대진공업 양사는 공동으로 CNT 고분자 복합소재 관련 설비투자는 물론 생산시설을 공동 운영할 계획으로 제조원가 절감과 설비투자에 따른 위험요인 최소화, 투자효율을 극대화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클라스타는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회사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에 양산설비 발주와 소재공급 계약을 진행, 대진공업과 공동으로 CNT 복합소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앞서 지난 12일 대진공업은 연산 600톤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고분자 복합소재를 양산할 수 있는 설비시스템을 클라스타 자회사인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에 발주했다.

한편 회사측은 2007년 미국 나노조합이 예측한 탄소나노튜브 시장이 2010년 6조원 규모에 이르며 2007년 BBC리서치는 사출용 고분자 부문 탄소나노튜브 세계시장이 2009년 9850억원에서 2010년 2조5512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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