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뚝딱, 집콕시대 한 알만 넣어도 되는 자연조미료로 인기

입력 2021-03-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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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을 듣는 등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집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해야 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으로 음식을 구매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정간편식, 배달식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배달음식은 업소위생상태, 가격부담, 화학조미료 사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은 지난달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장에 판매되는 6,391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한끼 식사로는 열량이 부족하고 당류, 나트륨은 기준치를 초과하여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을 당부한 만큼 다량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집에서 요리를 하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요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을 알맞게 맞춰주는 재료인 조미료도 주목받고 있는데, 국물요리와 볶음요리, 무침요리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특히 국물 요리의 육수는 재료 손질부터 조리과정, 음식물쓰레기 등 때문에 복잡하고 쉽지 않아 사용이 간편한 육수코인, 다시팩이나 미원, 다시다 같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한다. 그래도 가족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번거롭지만 직접 육수를 내는 경우도 많다.

이에 나뚜렐(NATUREL)에서 쉽고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코인형태 신제품 ‘육수뚝딱’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유기농, 비건, 천연식품 전문 브랜드답게 MSG, 향미증진제, 착향료, 유화제,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고 엄선된 12가지 국산 자연재료를 동결건조하여 가루로 만든 다음, 이를 한 알로 뭉쳐 만든 코인형태의 복합조미료다. 화학조미료 맛이 아닌 깊고 구수한 맛으로 국산 자연재료 그대로의 국물 맛을 만들어준다.

본 제품은 코인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캠핑, 낚시 등 야외활동에 사용이 용이하며, 멀리 해외에서 한식의 맛이 그리운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육수뚝딱’은 육수가 들어가는 요리에는 어디든 사용할 수 있으며, 으깨서 사용하면 무침요리, 볶음요리도 가능하다. 나뚜렐 SNS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육수뚝딱’의 다양한 활용 레시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관계자는 “유기농 아가베분말과 유기농 아가베이눌린을 첨가하여 육수의 단맛과 육수의 풍부한 바디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여 보다 풍요로운 음식의 맛을 낼 수 있다”라며 “집밥이 그리운 1인 가구, 맞벌이부부, 바쁜 일상과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대인의 부족한 영양공급 향상을 목표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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