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대전시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도시 조성한다

입력 2021-02-25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대전광역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한컴그룹은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대전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대전시에 위치한 한컴인스페이스를 통해 대전시의 도심형 정밀비행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 운항관리 기술,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을 비롯해 그룹사의 여러 기술을 융합한 도심용 드론교통관제 인프라 구축 및 드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드론 특구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수요 발굴, 공공 서비스 모델 제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대전시는 국내 과학기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만큼, 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적용 및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일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3,000
    • -1.76%
    • 이더리움
    • 4,531,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1.76%
    • 리플
    • 3,034
    • -1.49%
    • 솔라나
    • 198,200
    • -3.03%
    • 에이다
    • 617
    • -4.49%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2%
    • 체인링크
    • 20,430
    • -2.99%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