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엔지, ‘레이먼드 영’에게 CB발행 취소, 자사주 매각 추진

입력 2008-12-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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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이엔지는 지난 12일에 레이먼드크루즈 대표인 레이먼드 영에게 CB발행을 취소하고 자사주 매각 방식으로 변경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이엔지는 자사주중 일부인 100만주에 대해 계약대금이 모두 입금 완료된 후에 장외매매 방식으로 투자자인 레이먼드 영에게 20억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가격은 12일 종가(705원) 대비 183% 정도 할증된 2000원으로 체결했다.

케이이엔지 관계자에 의하면 "레이먼드 영 회장은 경영참여 목적이 아니고, 향후 당사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우호적인 투자자로서 참여하게 됐다"며 "당사는 CB발행이 아닌 자사주 매각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게 되고 현 시세보다 할증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주주의 권익 보호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운영자금을 위한 재원 마련이 확보된 만큼, 재무구조 개선과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내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카자흐스탄 관련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주들의 기대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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