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사표 반려 정치적 고려 없었다…부주의한 답변 국민께 송구"

입력 2021-02-19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한 데 대해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19일 법원 내부망에 “현직 법관이 탄핵소추된 일이 대법원장으로서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께 송구하다"고 글을 올렸다.

또 “국민과 법원 가족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일이 있었다"며 "부주의한 답변으로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대법원장은 임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그는 “해당 법관의 사직 의사 수리 여부에 대한 결정은 관련법규정 등 여러사정을 고려한 판단이었을 뿐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정치적 고려가 있지 않았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사퇴는 없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가 국민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은 ‘독립된 법관’이 공정하고 충실한 심리를 통해 정의로운 결론에 이르는 ‘좋은 재판’”이라며 “사법개혁 완성을 위해 제게 부여된 헌법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98,000
    • -0.54%
    • 이더리움
    • 3,47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6.3%
    • 리플
    • 2,084
    • +0.24%
    • 솔라나
    • 128,000
    • +1.75%
    • 에이다
    • 387
    • +3.48%
    • 트론
    • 506
    • +0.8%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30
    • +0.25%
    • 체인링크
    • 14,470
    • +1.83%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