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글로벌 통신산업협회서 우수상 수상

입력 2021-02-1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M포럼 수행 프로젝트에서 ‘우수상’ 받아

▲권준혁(왼쪽부터) NW부문장, 이택현 보안분석팀 책임, 장진수 NMS개발팀 책임, 조재혁 Data망기술팀 책임, 문태희 NW솔루션담당이 TM포럼으로부터 수여한 상장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권준혁(왼쪽부터) NW부문장, 이택현 보안분석팀 책임, 장진수 NMS개발팀 책임, 조재혁 Data망기술팀 책임, 문태희 NW솔루션담당이 TM포럼으로부터 수여한 상장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을 활용하는 표준제정에 이바지해 글로벌 협의체 ‘TM포럼’으로부터 ‘우수상(Outstanding Contribution)’을 받았다.

TM포럼은 전 세계 통신사 또는 장비제조사들이 공동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검증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글로벌 산업협회다. 매년 글로벌 통신업계 협력 프로그램인 ‘TM포럼 카탈리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처음 참여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TM포럼의 eTOM(enhanced Telecom Operations Map) 표준 프레임웍 기반으로 모바일(Core망, Access망), 유선 가입자망, IPTV망, 백본, 광랜, 광동축혼합망(HFC), 전송망, 전화망 등 8개 망을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운영시스템을 개시했다. 이어 AI를 적용해 네트워크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소프트웨어/시스템통합 전문기업 코마치(COMARCH)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가 네트워크 장애원인과 품질을 예측하고, 고객불만의 원인을 검출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애조치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동화 과제를 주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으로 AI를 통한 네트워크 품질관리 능력 고도화와 함께 기술 우위성을 글로벌 통신업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전무)은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AI를 활용하는 분야에서 LG유플러스가 선도적인 지위를 가졌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운영에 AI를 더욱 확대 적용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품질을 제공하는 통신사업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32,000
    • +0.73%
    • 이더리움
    • 4,47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14%
    • 리플
    • 735
    • -1.21%
    • 솔라나
    • 202,500
    • -1.03%
    • 에이다
    • 661
    • -2.36%
    • 이오스
    • 1,096
    • -1.53%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2.02%
    • 체인링크
    • 19,960
    • -0.4%
    • 샌드박스
    • 637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