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사과, 김치 이어 한복도 중국 문화?…“혼란 드려 죄송하다”

입력 2021-02-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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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사과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샤오미 사과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중국 기업 샤오미(Xiaomi)가 한복을 중국 문화 카테고리로 분류한 것에 사과했다.

16일 샤오미 측은 “샤오미 테마스토어에 잘못 분류된 테마 설명이 수정되었다”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샤오미는 스마트폰 테마스토어에 한복 그림이 담긴 이미지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미지는 중국문화 카테고리로 분류됐고 이미지의 제목 역시 ‘중국 문화’로 되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내 ‘김치 공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복 공정’까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샤오미 불매 조짐까지 보였다.

이에 샤오미 측은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콘텐츠 검토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샤오미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4년부터 가성비가 좋은 기업으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탄탄한 소비층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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