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38조원 규모 통화스왑 협정 체결(상보)

입력 2008-12-1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용 외화 규모 1000억달러 육박

한-중 중앙은행이 38조원 규모의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은행은 중국 인민은행과 38조원(1800억위안, 260억달러 상당) 규모의 통화스왑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은은 "이번 통화스왑은 기본적으로 건실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양국 금융시스템의 단기 유동성사정을 개선하고 양국간 교역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에 의한 기존의 양자간 통화스왑과는 별도로 체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화스왑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1,800억위안/38조원 이내에서 상호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 양국은 스왑통화의 준비통화로의 전환 가능성 및 그 규모에 대해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통화스왑계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2,000
    • +1.3%
    • 이더리움
    • 4,420,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1.05%
    • 리플
    • 2,784
    • +0.04%
    • 솔라나
    • 186,800
    • +1.47%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20
    • +1.37%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