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 승인

입력 2021-02-1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포스트 사옥 (사진제공=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사옥 (사진제공=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은 일본 내 정식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이다.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바로 3상에 진입해 개발비 절감은 물론, 일본 시장에 조기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포스트는 경증 및 중등증(K&L 2~3 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총 130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카티스템, 다른 한 그룹은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투약한 후 52주 추적관찰을 통해 관절의 기능개선, 통증완화 및 손상된 무릎 연골재생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회사는 투트랙 전략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과 별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경증부터 중증(K&L 2~4 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카티스템과 오(O)형으로 휜 다리를 교정해주는 시술인 HTO(High Tibial Osteotomy, 경골근위부절골술)의 병용시술과 HTO 단독 시술을 비교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는 세포치료제로 일본 3상에 바로 진입한 한국 최초의 기업”이라며, “일본은 미국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품목허가를 받으면 일본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세포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은 일본 조인트벤처인 에바스템(EVASTEM Co. Ltd)이 진행한다. 메디포스트는 성공적인 임상추진 및 상업화를 위한 일본 내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67,000
    • -1.51%
    • 이더리움
    • 3,39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68%
    • 리플
    • 2,095
    • -1.74%
    • 솔라나
    • 125,700
    • -2.03%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86
    • -1.82%
    • 스텔라루멘
    • 2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0.21%
    • 체인링크
    • 13,600
    • -1.45%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