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영탁에게 소고기 받은 이유…“밥 먹자고 약속했는데”

입력 2021-0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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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황민우’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황민우’ 캡처)

가수 황민우와 영탁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11일 황민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황민우’를 통해 동생 황민호와 소고기 먹방을 펼쳤다.

이날 황민우는 “영탁이 형이랑 계속 밥 먹자고 연락했는데 서로 바쁘고 코로나 때문에 만날 수 없지 않냐”라며 “그래서 영탁이 형이 한우를 보내줬다. 영탁이 형은 인성탁이다”라고 먹방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민우와 함께 먹방을 펼치던 동생 황민호는 “영탁이 삼촌과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황민우는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다. 10살 무렵이던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이듬해인 11살 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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