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갤러리, 지진 때마다 소환된 이유…“국민안전처보다 빨라”

입력 2021-02-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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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지진희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지진희와 지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셀카에 진심인 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지진희 갤러리는 지진이 날 때마다 접속자가 폭주한다. 국민안전처보다 지진 속도를 빨리 전달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 웹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속한 지진희 갤러리는 지진희의 팬들이 모인 곳으로 평소라면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 논하는 곳이다. 하지만 지진희의 ‘지진’이라는 단어 때문에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접속자가 폭주하며 관련 글들이 수백 개씩 도배되고 있다.

특히 ‘지진희 갤러리’를 통해 전해진 지진 속보는 기상청, 국민안전처의 재난 문자보다 빨라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지진희는 “거기는 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다 어디에서 지진이 났다는 글만 있다”라며 그 존재를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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