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반등장에서 120% 고수익 돌풍!-하이리치

입력 2008-12-12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투자자 ‘돌풍1(권혁준, 가명)’은 경력 1년차의 주식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무려 120%에 달하는 고수익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신성ENG, 신성홀딩스, 신성FA, SK에너지, LG화학, 미래에셋, SK, 휴켐스, SK증권, 현대제철, 삼성물산 등의 종목별 매매급소를 포착, 집중 공략함으로써 각각 5~18%의 수익률을 거둬 한동안 지속되어온 하락장과 변동성장에서의 수익 갈증을 단박에 해소했다.

하지만 돌풍1 역시 처음부터 주식투자를 잘 했던 것만은 아니다. 그는 “97년도부터 투자한 펀드가 최소 20%에서 최대 130%의 수익을 안겨줘 직접 투자에도 도전하고 싶은 열망이 생겨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막상 계좌까지 개설하고 보니 주식은 간접투자와 달리 종목선정과 차트분석, 보유선 등 초보투자자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항들이 많았다”고 회고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올 초 하이리치(www.hirich.co.kr)에 가입했다. 그러나 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통해서도 큰 수익을 기대했던 그는 매매원칙과 전략도 수립하지 않은 채 하이리치에 소속된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종목을 무분별하게 매수하기 시작했고 더욱이 ‘몰빵’도 서슴지 않는 우(愚)를 범하기도 했다.

‘돌풍1’은 “결국 방만한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고수익 급등주는 매수하지 못하고, 보유 종목의 매도타이밍을 놓쳐 수익을 낼 수 없었다”며 “투자원칙을 바로 세우고자 지난 6월부터는 대형주를 선호하는 자신의 투자스타일에 맞춰 애널리스트 ‘리얼’의 리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회원들의 시각에서 편안하고 자세하게 주식현황을 분석해주는 리얼의 방송 스타일에 끌려 선택했지만, 약 5개월간 함께 하다 보니 ‘시세주 초기발굴의 대가’답게 탁월한 종목 선정과 뛰어난 시황적중 능력에 매료됐다는 것.

특히 그는 “주식에 관한 지식이 얕았을 때는 손절매가 오히려 손실을 자처한다고 여겼는데,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리얼의 방송을 듣다 보니 추가손해를 막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최선의 수단이 손절매임을 깨달았다”며 “현재는 손절원칙을 비롯해 구체적인 매매원칙을 확립해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어 주식투자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돌풍 1’의 매매원칙을 살펴보면, 그는 비교적 위험이 적은 우량주 위주로 보유현금 중 20∼30%만 투자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도 2∼3개를 초과하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급등락장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이리치가 시스템화한 <하이리치 3大원칙>과 <하이리치 3不원칙>을 반드시 고수하고 있다.

<하이리치 3大원칙>은 손절원칙, 보유선원칙, 저항선원칙을 도입해 본격적인 투자시 불필요한 리스크를 차단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성공투자 필수 원칙이며, <하이리치 3不원칙>은 미수/신용 금지, 몰빵 금지, 추격매수 금지라는 주식투자의 금기 사항을 적용해 투자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원칙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47,000
    • -2.5%
    • 이더리움
    • 3,512,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499,500
    • -3.38%
    • 리플
    • 712
    • -2.2%
    • 솔라나
    • 236,000
    • -3.28%
    • 에이다
    • 477
    • -3.64%
    • 이오스
    • 616
    • -4.2%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50
    • +3.91%
    • 체인링크
    • 15,940
    • -7.54%
    • 샌드박스
    • 33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