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부토건, 금리인하 수혜+낮은 미분양 리스크 9%↑

입력 2008-12-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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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증시에서 삼부토건이 전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수혜 종목이라는 평가와 주택 미분양 리스크가 적은 기업이라는 인식에 하락장에서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삼부토건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9.05% 급등한 1만265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는 국내 도급공사 및 토목사업을 주로 하는 중견 건설업체인 삼부토건이 여타 건설주와 비교했을 때 전날 기준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 및 견실한 재무구조가 돋보인다는 인식에 장초반 이같은 오름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풀이했다.

실제 삼부토건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진 전날에도 다른 건설주보다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사들의 대출부담 완화 등의 기대감을 더욱 반영하며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일단 기준금리 인하라는 재료가 국내 건설 및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유효한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삼부토건의 경우 주력 사업이 토목 분야라 주택 미분양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경기하강 국면 속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가 꾸준히 제기되는 현 시점에서 삼부토건이 보유한 자회사 중 하나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며 "견실한 재무제표 역시 투자자들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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