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 자회사 12억원 규모 CNT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08-1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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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타는 9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가 12억원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고분자 복합소재 제조 시스템을 대진공업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진공업에 구축될 CNT 복합소재 생산시스템은 월평균 50톤의 나노복합폴리머를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09년 6월 시운전과 설비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면 대진공업은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로부터 사출용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원료를 공급받아 이를 고방열, 고전도성 폴리머와 방열 소재 등으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클라스타인스트루먼트의 추교진 본부장은 "평판TV, 내비게이션, PMP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탄소나노튜브 소재 적용이 확대될 전망으로 시장 수요에 따른 공급확대를 위해 대진공업과 공동으로 CNT 복합소재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로써 내년 하반기부터는 현재 증산을 준비중인 신규 설비와 대진공업의 생산설비를 통해 연산 규모 1500톤 수준의 CNT 복합소재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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