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 호주 미니밴 분야 '올해의 차' 선정

입력 2008-12-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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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드라이브닷컴'선정

기아자동차의 카렌스가 호주에서 미니밴 부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11일 카렌스(수출명 론도)가 호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미니밴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카렌스는 도요타 크루거와 푸조 308 등 경쟁상대를 물리치고 한국 자동차로는 최초로 드라이브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드라이브닷컴 평가단은 "카렌스는 편의성, 공간, 가치 등 모든 것이 최적의 조합을 이룬 미니밴"이라며 "카렌스의 다양한 장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플 무버(People Mover)로 불리는 호주의 미니밴 시장은 레저활동과 가족단위 이동이 잦은 호주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는 차급이다.

지난 4월부터 호주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카렌스는 지금까지 720대가 판매됐으며 기아차는 카렌스와 카니발로 호주 미니밴 시장에서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호주에서도 우수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카렌스의 위력을 인정받았다"면서 "200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호주오픈 공식 후원 등의 노력과 더불어 호주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브닷컴은 호주의 대표적인 언론사 그룹인 패어팩스 미디어그룹(Fairfax Media Group)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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