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車 "재고 쌓인다" 한시적 조업중단

입력 2008-12-10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자동차가 재고 급증에 따른 이유로 10일부터 사흘간 한시적 조업중단에 들어갔다.

10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10일부터 13일까지 승용차인 SM7, SM5, SM3와 SUV 차량인 QM5 등 전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가동 중단 첫날인 10일 이 회사는 기능직 직원들을 포함한 전 직원이 정상출근했지만 자동차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한 채 신차 설비를 테스트하는 한편 생산 라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신차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에 따라 70여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협의회 기업 대부분도 이날부터 집단휴가 및 휴업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는 이에 대해 "이번 생산중단 조치는 재고 물량을 줄이기 위한 한시적인 조업중단"이라며 "다음 주에는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판매 부진에 이어 지난달 그동안 호조를 보여왔던 수출마저 지난 10월에 비해 40.2% 급감하면서 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한시적 조업중단에 앞서 이달 초부터 주 5일 근무체제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생산량을 조절해 왔으며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차 관련 설비 점검 및 생산라인 조정을 위해 또 한차례 조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1,000
    • +2.82%
    • 이더리움
    • 3,507,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56%
    • 리플
    • 2,113
    • -0.24%
    • 솔라나
    • 128,200
    • +0.16%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9
    • -1.01%
    • 스텔라루멘
    • 26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
    • 체인링크
    • 13,710
    • -1.51%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